대진(大津)기행 ...詩 <<< 대진(大津) 기행...詩 >>> <<< 남양만-南陽灣 >>>---吾心竹 詩 /// 北에서 남쪽으로 西에서 동쪽으로 오리 떼 먹이 찾 듯 河南 땅 옮겨왔네 밀두리 섶머리 산 燈臺 삼아 찾았네 沸流水 청둥오리 鴨綠水 기러기 떼 무리져 함께오니 他鄕이 故鄕이네 터 잡고 눌러 앉자 여기가 多..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2.30
[스크랩] 금오산(金烏山)...인간사 백팔번뇌일랑 예 두고나 가고져... <<< 금오산--대혜폭포 설한풍에 당당하다 >>> <<< 금오산-金烏山 >>>---吾心竹 詩 /// 해운사(海雲寺) 사천왕상 부릅뜬 두 눈동자 칼다봉 설산(雪山)속에 비파금(琵琶琴) 들려오고 도선굴(道詵窟) 해골부처 팔정도(八正道) 일깨우네 까마귀 뵈질않고 물소리 들리는데 거대한 명금..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2.21
[스크랩] 용문산(1,157m)...치솟은 은행나무 새로운 천 년을 꿈꾸다 <<< 용문산(1,157m) 은행나무...새로운 천 년을 꿈꾸다...2009.12.13 >>> <<< 용문산 은행나무 >>>---吾心竹 詩 // 물처럼 흘러흘러 천 년을 살았구나 유년의 고운 살결 풍우에 닳고 닳아 골 깊은 이마 주름살 생로병사 초월했네 돌처럼 버티고서 또 천년 사는구나 장년의 굵은 팔뚝 설한..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2.17
[스크랩] 아~ 대둔산의 설경...도솔천의 하늘을 바라보다 <<< 아~ 대둔산의 설경...선계인가??? 불계인가??? 인간이 아니로다...>>> < 大屯山-대둔산 >---吾心竹 詩 // 눈 오는 고속도로 남으로 달려가니 참나무 마른가지 숲 속은 고요한데 배티재 승전비 우뚝 대둔산 마주보네 삼군봉 올라서니 홍진은 아득하고 마천대 괴암기석 백설 속 웅장한데 ..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1.17
慰禮城-위례성 < 慰禮城-위례성 > ---吾心竹 詩 // 慰禮城 부소모이 물 따라 일 백리 길 素沙河 沃澤田畓 기장 벼 베어내니 오리 떼 群舞되어 하늘을 덮는구나 雙嶺山 車嶺고개 산 따라 일 백리 길 曲橋川 沼澤田畓 수수 조 걷어내니 참새 떼 이리저리 낱알을 쪼는구나 曲橋川 素沙河에 百姓들 모여드니 집마다 굴..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1.07
대진-평택항 < 大津-平澤港 > ---吾心竹 詩 // 파란물 부딪치는 저기가 밀머리라 비류왕 海濱古都 온조왕 大豆山城 牛頭坪 너른 들판 槥郡의 可里渚라 脇呑嶺 곧장 질러 홰곶이 올라서니 唐項城 세대박이 羅唐船 오고가고 百濟倉 修築하여 唐稤館 懸板거네 泗泌城 떨어진 꽃 白馬江 흐르는데 周留城 劍歌소리 ..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1.07
脇呑嶺-협탄령 <脇呑嶺-협탄령>---吾心竹 詩 // 今勿奴 都堂山城 보름달 외로운데 人跡은 간곳없고 文案山 다가서네 산 넘어 曲澗里요 물 건너 大門里라 돌고개 장터마당 숯 지게 가득한데 西戍院 느티나무 幾百年 살았고야 찬 이슬 그대론데 잎새만 피고 지고 左城山 여기더냐 慰禮城 저기더냐 脇呑嶺 五十里 길..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1.07
[스크랩] 가평 운악산 <<< 가평 운악산 >>> < 은행잎 >---오심죽 시 // 한적한 뜰 돌담 울타리 찬바람 어지러운 날 태우리라 불타는 욕망 봄 여름 뜨거운 뙤약볕 폭풍우 사나운 날 버티리라 청춘의 정열 달 밝은 늦가을 깊은 밤 홍시감 저 홀로 붉어지면 지우리라 옛사랑의 아픈 상처 무서리 흠뻑 맞은 들국화 ..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10.26
음 중국 황산 (吟 中國 黃山) <<< 음 중국 황산--吟 中國 黃山 >>>-----吾心竹 詩--- 1. 옥병루(玉屛樓)~천교(天橋)~천도봉(天都峰) 옥구슬 병풍 둘러 영객송(迎客松) 손님 맞고 구름 속 천도절정 신선이 머무는 곳 찬란한 다이아몬드 발 아래 쫙 깔렸네 수많은 천생연분(天生緣分) 자물통 걸어 잠궈 천년겁 변치말자 사랑을 ..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06.11
[스크랩] 직산초 운동회--일제시대(1940년대)와 현재(2009) <<< 직산초등학교 개교 112주년(1897.4.24)...7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운동회--2009.5.1 >>> <<< 오심죽...직산초교 과거와 현재...2009.5.1 >>> <<< 운동회 >>>---吾心竹 詩--- 할아비 뒷짐지고 멀리서 구경하고 할머니 주먹밥에 손주놈 다독이던 운동장 플라타너스 높기도 하 .. 天衣有縫 吾心竹 詩 200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