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산--대혜폭포 설한풍에 당당하다 >>>
<<< 금오산-金烏山 >>>---吾心竹 詩 ///
해운사(海雲寺) 사천왕상 부릅뜬 두 눈동자 칼다봉 설산(雪山)속에 비파금(琵琶琴) 들려오고 도선굴(道詵窟) 해골부처 팔정도(八正道) 일깨우네
까마귀 뵈질않고 물소리 들리는데 거대한 명금폭포(鳴金瀑布) 고드름 뻗쳐있네 삼지창(三枝槍) 광목천왕 불법승(佛法僧) 수호하네
현월봉(懸月峰) 하높아라 발 아래 운해만리(雲海萬里) 약사암 천길절벽 흰 눈은 학(鶴)처럼 날고 인간사(人間事) 백팔번뇌일랑 예 두고나 가고져
첨봉(尖峯)에 범종운교(梵鐘雲橋) 쇠사슬 잠겼는데 삼성각(三聖閣) 빈 법당(法堂)엔 촟불은 꺼져 있고 스님은 어디갔노 중생(衆生) 홀로 맘 속 타종(打鐘)
<<< 오심죽...구미 금오산을 다녀와서...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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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심죽(吾心竹)-위례문화원(慰禮文化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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