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적대봉...양파랑 밭마늘 한 뼘 쯤 큰 조그만 섬마을에 남풍이 살랑부니...2017.3.5>
거금도 적대봉...오심죽^^
양파랑 밭마늘
한 뼘 쯤 큰
조그만 섬마을에
남풍이 살랑부니
꽃 핀 매화는
벌 나비 부르고
파란 쪽빛바다에
미역내음 향긋하네
저 멀리
팔영산 가물거리고
소록도
녹동항
손에 잡힐 듯 가까운데
보리피리 불며
한센병 아픔에
통한의 눈물짓던
고운 님들
지금은 다 어디에 있느뇨
동백꽃 피는
아름다운 섬
거금도
유자향 그윽한데
아름드리 소나무
비바람 참고
오늘도
푸르름 더하며 위풍당당한데
<오심죽...고흥 거금도 적대봉, 양파랑 밭마늘 한 뼘 쯤 큰 조그만 섬마을에 남풍이 살랑부니..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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