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衣有縫 吾心竹 詩

[스크랩] 팽나무...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고목나무 단풍에 취하다

吾心竹--오심죽-- 2013. 11. 4. 22:42

< 팽나무...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노래비 >

 

* 성거읍 모전리...띄우지 마을 팽나무, 고목나무의 단풍에 취하다 //

 

* 모전리 동네앞 낮은 구릉에서 고고학 지표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무문토기편과 초기철기시대 타날문토기편, 격자타날문토기, 우각파수호편 등이 수습되어 먼옛날부터 사람들이 정착하였음이 입증되었다.  

 

 

 

 

 

 

 

 

 

                  띄우지 팽나무...오심죽 시 //

 

삼백년 한자리서  우풍설(雨風雪) 견디느라

살결은 울퉁불퉁  등 굽은 그대 척추

올 가을 또 길떠나는 살겨웁던 단풍잎

 

< 오심죽...모전리, 띄우지 팽나무를 보며...2013.11.4 >

 

 

 

 

 

 

 

 

 

 

* 모전리, 띄우지마을의 수호목...300백년 풍파를 견뎌낸 팽나무의 모습에 그저 가슴 뭉쿨해집니다...//

 

 

 

 

 

 

  모전리 찬가...이부경 작사,작곡 //

 

1. 성거산 정기 받은  우리내 고장
흐르는 개울 물도 유구한 역사
골마다 아름다운 산과 언덕에
피어나는 꽃송이 길이 빛내세

순결한 마음 겸허한 우리
새 힘을 모아 길이 빛내세
발전하는 우리 마을 모전리라네

2. 위대한 위상과 고결한 의지
거니는 발자욱엔 기름진 옥토
희망찬 내일 위해 정성을 모아
보람찬 이 땅에 번영 일구세

 

< 오심죽...팽나무...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마을 노래비...2013.11.3 >

 

 

 


 

출처 : 위례문화원(慰禮文化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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