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安歷史文化硏究

서해 아산만 수계...안성천 각지점별 영점수계, 해발표고, 출구표고

吾心竹--오심죽-- 2012. 2. 24. 17:03

* 서해 아산만 수계...하천 영점수계, 해발표고, 출구표고...한강 홍수통제소 //

 

* 안성천...성환천, 입장천(한천,성거천-천흥천), 청룡천, 한천, 안성천(조령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

 

* 기원전 18년경...백제초도 직산 하남위례성...소사벌의 지형, 하천 변화 추적 //

* 과연 서해 아산만 밀물 때에 어디까지 배가 거슬러 올라 왔을까???

* 백제 첫도읍지 하남위례성은 어디쯤일까???

* 천안 위례성~직산읍 도토성~성거읍 문성은 백제초도의 평지 도읍성(왕성)일까???

 

 

아산만 [牙山灣]남한 경기 만 | 브리태니커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당진군 사이에 있는 만.

 

만 입구는 북서쪽으로 열려 있고, 너비는 약 2.2㎞이다. 만의 형태는 좁고 길며 내륙 깊숙이 만입되어 있다. 수심은 2~10m 정도이다. 또한 조석간만의 차가 평균 7.5m, 최대 8.6m로 경기만의 인천과 함께 한국의 최대 조차지를 이루어, 조력발전소의 건설후보지이다. 조류의 유속이 6.3m/s로 빨라 간조시에는 만 내의 대부분 지역이 간석지가 된다. 북쪽에는 작은 만인 남양만이 있다. 만 내로 유입하는 하천은 안성천·삽교천·도고천 등이며, 유역에는 이들 하천의 퇴적으로 이루어진 안성평야·예당평야·탕정평야 등이 있다.

 

1973년 안성천 하구를 막아 만든 아산만방조제와 1979년 삽교천 하구의 삽교천방조제를 비롯해 남양·대호 방조제 등을 건설하여 이 지역은 간척사업의 표본장이 되었다. 방조제의 건설로 강 연안의 평야지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은 물론 해수의 역류로 강을 따라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히는 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 간척과 개간에 의한 농경지를 확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이 지역의 농업개발은 혁신적 발전을 했으나, 아산만의 수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더욱이 만의 북안에는 전력수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앞으로 한보철강공업단지·고대공업단지·부곡공업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간척사업이 완결되고 평택시 포승면 일대 아산항이 건설되면, 아산만 일대는 공해 유발 요인들로 둘러싸여 몇 년 안에 이 지역의 수산업은 위기를 맞게 될 우려가 있다.

 

당진군 송악면 한진리의 한진나루터는 아산만의 대표적 해상 교통지로 조선시대 아산만 일대의 주요한 기항지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쌀을 인천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하던 곳이기도 했다. 아산만방조제와 삽교천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형성된 아산호와 삽교호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일대의 경관을 개발·정비하여 아산만유원지·삽교호유원지 및 낚시터를 조성하고, 온양·도고·덕산 온천 등의 온천지대와 현충사를 연계해 발전하고 있다. 아산만방조제둑과 삽교천방조제둑으로 각각 평택-공주, 천안-당진을 잇는 국도가 통과하는 등 방조제의 둑을 직선도로로 활용하여 수도권과 아산·천안 간을 왕래하고 있다.

 

아산만은 행정구역상 평택시, 아산시 및 당진군 ,화성시등 3개시와 1개군에 접해 있으며, 서울에서 65km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6천여만톤의 하역능력과 잘 발달된 도로망 등 교통의 요충지로 대단위 유통기지 및 주거, 상업, 지원, 건설 등 자족시설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산만은 수심이 -11m ~ -18m로 간만의 차(8.6m)가 크며, 기후는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대륙성 기후, 여름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이 뚜렷하며, 기온은 연평균 11.5c, 강우량은 연평균 1,196mm를 나타내고 있다.

 

   

 

* 조수 간만의 차

 

달의 인력으로 발생하는 해면의 규칙적인 승강 운동을 조석이라고 하는데 조수 간만의 정도는 위도와 바다의 수심, 해안선의 윤곽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얕은 바다일수록 달의 인력에 크게 영향을 받아 바닷물의 수위가 크게 변한다.

 

우리 나라의 황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수심이 얕고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기 때문에 간만의 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6m 이상으로 크게 나타난다.

 

간만의 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곳은 황해안의 아산만으로 약 8.5m 이며 여기에서 북쪽과 남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남해안에서는 목포가 약 3m 정도이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감소한다. 수심이 깊은 동해안에서는 간만의 차가 0.2∼0.5m 정도로 작게 나타난다.

 

조차가 크면 조력 발전에 유리한 점도 있으나 항만을 조성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인천의 수문식 독, 군산의 뜬다리 부두는 큰 조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한 항만 시설들이다. 또한 조차가 큰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하며, 황해와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은 조석의 영향으로 밀물 때 해수가 역류하는 감조 하천이 된다. 또한 조차가 큰 황해로 유입하는 하천의 하구에는 삼각주가 잘 형성되지 않는다.

 

조수가 오르내릴 때는 바닷물의 수평 운동인 조류가 발생한다. 좁은 만이나 해협에서는 왕복성 조류가 흐르는데 들어오는 것을 밀물이라고 하고 나가는 것을 썰물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류는 조차가 클수록 빨리 흐르며 좁은 해협이나 수로를 통과할 때는 유속이 매우 빨라진다. 조류는 토사를 운반하여 퇴적시킬 뿐만 아니라 침식하기도 하여 해안 지형의 발달이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아산만 수계의 하천도 일람...<자료 출처-한강 홍수통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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