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고용산(高聳山-295.8m)---아산만...삽교천방조제...2008.8.24 >>>
<<< 아산만 >>>
부아산 흘러내려 백리길 굽이치고
소사평 너른들판 오곡이 넘실넘실
우루루 숭어떼야 갯골이 그립더냐
춤추는 은빛 비늘 갑문앞 돌아서고
아산만 방조제엔 자동차만 쌩쌩쌩
쨍쨍쨍 여름햇살 비늘처럼 빛나누나
망둥이 뻘속으로 재빨리 숨는고야
노을속 갈매기떼 뱃전에 쉬며졸며
휘영청 둥근달빛 서해대교 비추나니
위례산 흘린 땀 밀머리 모여드니
옛추억 강물되고 十臣의 회한되고
두어라 비류온조 이곳에 있고 없고
<<< 吾心竹...아산만 밀머리(밀두리,미추홀)에서...2008.8.24 >>>
출처 : 오심죽 (吾心竹)
글쓴이 : 오심죽(吾心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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