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방산...桂芳山...고목나무>
천 년 목숨 거두는 날 산처럼 소리 없고저
백 년 목숨 거두는 날 돌처럼 미련 없고저
일생 구르고 깨진대도 물처럼 부드럽고저
<<오심죽...계방산 고목을 보며...2008.2.17>>
비록 꺾여 쓰러져도 의자되어 쉼터되는 나무
비록 죽어 꼿꼿해도 딱다구리 둥지되는 나무
죽어도 죽은것 아닐지니 일월창천 그 벗이라
<< 오심죽...계방산 고목을 보며...2008.2.17 >>
출처 : 직산 산악회
글쓴이 : 吾心竹(윤종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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