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1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고골...동사~광주향교~남한산성 법화사 탐방...위례둘레길

吾心竹--오심죽-- 2015. 9. 3. 16:02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동사~광주향교~남한산성 법화사 탐방...위례둘레길>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고골 동사...한산 둘레길,한성 둘레길이 아닌 위례 둘레길 //

 

백제초도를 강조하기 위해서 위례둘레길, 위례신도시, 위례성대로, 위례동 등등

가히 한국역사 백제사는 어디로 흐르는지 종잡을 수 없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고문헌과 기타 자료 증언 등등을 검토하여

<하남위례성=천안시 직산읍>이라고 결론냈는데...

직산읍 판정리 산직촌 용안치 능선 아래에

1429년(세종11년) 온조대왕 사당을 세웠는데

지하에 누워계신 세종대왕께서 이 사실을 알면 대노하여,

정약용 이후 한강유역이 위례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중죄를 내리고 볼기를 쳤을 것인데...

 

<다산 정약용, 아방강역고 위례고>를

세종대왕이 한 번이라도 읽었더라면

다산 정약용을 강진으로 유배 보내는게 아니라

더 큰 형벌을 내렸을 것이고, 부관참시 하였을 것이다.

 

이유인즉

다산 정약용의 명저 <아방강역고 위례고>에 이르기를

...가난한 선비가 높은 벼슬아치의 책이 틀렸다고 일일이 나무라는 셈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부귀가 무르익고 일이 바쁜데, 또 어찌 왼손으로 경서를 잡고 오른손으로 역사책을 보면서 꼼꼼히 조리를 살필 수 있겠는가?...삼국사기 한권도 일찍이 펴보지 못했으니 딴것을  말해 무엇하겠는가?...삼국사기를 살펴보면 한수 이북에서 한수 이남으로 옮긴 것이 분명한데, 서거정은 꿈속에서 이 역사책을 보았단 말인가?>

 

아방강역고 위례고 이후

혼란에 빠진 백제초도 하남위례성 위치...

삼국유사,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등의

조선사 사료를 모조리 무시하고

이젠 서울시 한강유역 남과 북이 하북위례성-하남위례성이

마치 백제초도 위례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렇게 한국사 백제초도 역사를 뒤틀어 그들은 무엇을 희망하는가?

 

<천안시 직산=백제초도 하남위례성>이다.

수많은 논란을 잠재우고 최종 결론내어

온조왕사당을 직산땅에 짓게한 

세종대왕이 마냥 불쌍하고,

세종대왕의 코웃음치는 소리가 왕릉 속 지하에서 들리는 듯하다.

 

*위례역사길...위례길...//

 

 

 

 

*고골낚시터 //

 

 

 

 

 

 

 

 

 

 

* 하남 동사지 오층탑...//

 

 

 

 

 

 

 

 

 

 

 

 

 

 

 

 

 

 

 

 

 

 

 

 

 

 

 

 

 

 

 

 

 

 

 

 

* 하남시 광주향교 //

 

 

 

 

* 광주향교에서 본 이성산성 //

 

 

 

 

 

 

 

* 경기도 하남시 광주향교...

포크레인을 동원해 정비작업을 하는데 여기저기 흙더미에서 발견되는 명문 기왓장...

유적발굴을 제대로 하고 공사하는 것인지 입맛이 씁쓸하네...

광주향교 동쪽에서 발견된<관대윤태=官大尹台>로 추정되는데...

와편 전문 고고학자님들 보시면 댓글로 이 기와의 성격을 좀 알려주세요 ^^

 

*수습된 기왓장은 하남시역사박물관에 전달함.

 

 

 

 

 

 

 

 

 

 

 

*남한산성 아래 하남위례길...한산둘레길, 한성둘레길이 적합한 명칭으로 보이는데...

충남 천안시 위례산성은 뭐란 말인가?

 

 

 

 

 

 

 

 

 

 

 

 

 

 

 

 

 

 

 

 

* 남한산성...법화사지 기와편 //

 

 

 

 

 

 

 

 

 

 

 

 

 

 

 

 

 

 

<오심죽...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고골 동사~광주향교~남한산성 법화사 탐방...위례둘레길...201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