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衣有縫 吾心竹 詩

흑성산, 정봉진...삼행시

吾心竹--오심죽-- 2011. 4. 22. 13:16

 

      < 흑성산, 정봉진...삼행시 >...오심죽 //

 

 

흑 : 흑흑흑 그렇게  슬픈  눈물짓지  말아요
성 : 성님이  봉진형님이  살 맛  없다꼬
산 : 산다는게  뭐  그런것   꽃보고  씩 웃어요



정 : 정 그래도  슬프다면   그냥 팍팍  울어요
봉 : 봉잡든  닭잡든   내 누군지  아니깐요
진 : 진짜루 살 맛  없으면   닭잡아 먹고  오리발

 

 

* 비 오는 날 흑성산을 보며, 정봉진 형님이 사는게 힘들다기에...//

 

 

< 오심죽...박물관 2층에서...201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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