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2

[스크랩] 사산성 입비식-4

吾心竹--오심죽-- 2008. 11. 26. 17:26

<<< 직산 사산성 입비식...2008.11.23 >>>

 

 

 

 

 

 

 

 

 

 

 

 

 

 

 

 

 

 

 

 

 

 

 

 

 

 

 

 

 

 

 

 

 

 

 

 

 

 

 

 

 <<< 오심죽...직산의 진산 사산성 입비식 >>>

 

 

  << 직산 사산성 입비식 축문 >>


유세차 단기4341년, 서기 2008년 11월 23일

무자년 10월 26일

직산 사산성 정상에 직산초교 졸업생과 시민 일동은

직산의 진산인 사산성 산신령님께 엎드려 고하나이다.


수천년 긴 세월 천험지리 난득지세의 터를 갖고

마한 54개국의 맹주 목지국 진왕으로부터,

위례성에 첫 도읍을 연 백제의 온조대왕,

그리고 직산고을의 수많은 백성들이

호서 제일관문인 사산성 주변에서 수복강녕을 누리고,

일취월장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나이다.


사산성 산 신령님이시여!

앞으로도 직산고을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쳐 나가는 성장동력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음덕을 내려주시고,

직산고을 백성 모두가 건강하고 부자가 되어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는 홍익인간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작은 정성으로 주와 포를 올리오니 흠향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기원을 꼭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


<<< 2008년 11월23일 직산초교 졸업생및 직산읍민 일동 >>>

 

 

 <<< 직산현 >>>


마한의 목지국에  진왕정 샘 솟으니

소사벌 오곡백과  풍요를 자랑하네

사산성 진산으로  천년고도 이어가네


아산만 뱃길따라  동으로 노저으니

위례산 높은 봉에 성벽을 둘러치고

열명의 도움받아  십제를 건국했네


홍경사 불타올라  민심이 요동쳤고

맹간교 화포소리  왜적을 격퇴했네

호서의 제일관문  사산성 우뚝하네


성거산 흑성산을 지척간  마주보며

외야곶 서해대교  중국배 들락날락

망해산 옛봉수대엔  흰갈매기 높이나네



<<< 직산고을 吾心竹 尹鐘一 詩 >>> 

 

 

 

출처 : 오심죽(吾心竹) ☞ 역사문화 탐방기
글쓴이 : 오심죽(吾心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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