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완보...吾心竹 詩>
유유완보하야 산 한번 둘러보고
지팡이 세워두고 물 한번 적셔보고
등짐을 내려놓고 꽃 한번 완상하고
두어라 은둔선비 이것으로 족하리니
세상사 잊어두고 도화 뜬 곳 찾아드니
물소리 새소리 그 더욱 반갑고야
마파람에 송홧가루 그윽히 묻어오니
유유자적 담박명지를 뉘라서 싫다하리
*완상-玩賞--즐겨 구경함.
*유유자적-悠悠自適--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담박명지-淡泊明志--담백한 뜻(포부)을 밝히다.
***청량산.../
***매화꽃.../
***설중매.../
***꽃매화.../
***매화꽃.../
***도화.../
***이화.../
<<< 吾心竹---2008년 봄날에>>>
출처 : 직산 산악회
글쓴이 : 吾心竹(윤종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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