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古學

심발형토기(深鉢形土器, 청동기시대)...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 337-1,4 수습

吾心竹--오심죽-- 2012. 6. 8. 12:20

<<< 심발형토기(深鉢形土器, 청동기시대, BC10세기 추정)...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 337-1,4 수습 >>>

 

* 성환에 사는 김명종(1958년생)의 모친께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 337-1,4번지 배밭에서 일하다가

  15년전 수습해오다 집에서 보관중인것을 이제사 수습함.

  기타 청자편 여러점도 수습됨.

  어머님의 말씀에 따르면 예전에 이곳에 큰 절터가 있었다고 전하며

  국립종축장 인근에서 1894년 청일전쟁을 치른 전장터 이기도함.

 

* 성환읍 우신리와 어룡리의 경계에 있으며 북향, 멀리 평택의 소사벌과 성환천~안성천이 훤히 잘보인다.

   성환국립종축장의 낮은 구릉지대로 인근 안성천의 상류 성환천이 인접하며 청동기 전기의 심발형토기이다.

   최근 국도 34호선 공사중 성환국립종축장 부근에서 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었다 // 

 

* 2012.6.6(수) 발견지점인 성환읍 우신리 배밭을 지표조사했으나 잡풀이 우거져 더이상 유물수습은 못하였다.

 

* 심발형토기...청동기시대의 토기이며, 기원전 10세기경으로 추정됨...천안박물관 전시된

   천안시 백석동 대규모 청동기 집터 유적과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유적의 토기편과 쌍둥이처럼 똑같다.

 

* 이번에 수습된 심발형토기편의 바닥 굽의 지름은 9.5cm이다.

 

 

 

 

 

 

 

 

 

 

 

 

 

 

 

 

 

 

 

 

 

 

 

 

 

 

 

 

* 천안박물관에 전시된 천안시 백석동 청동기 유적...심발형토기와 쌍둥이처럼 똑같다 // 

 

 

 

 

 

* 천안시 두정동 청동기유적에서 발견된 심발형토기(깊은바리토기)의 모습 //

  박물관에  전시된 토기보다 지름이 더 커서 전시된 물건보다 좀 더 큰 토기였을 것으로 판단된다....천안박물관 전시중 //

 

*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발굴...민무늬 토기편과도 유사함 // 

 

 

 

 

 

 

 

 

 

 

 

 

 

 

 

 

  

 

 

 

 

 

 

 

* 심발형토기 수습된 성환읍 우신리 337-1,4번지  배밭과 건너편 성환국립종축장...멀리 평택시가지가 보인다 // 

 

 

 

 

 

 

 

 

 

* 성환읍 어룡저수지...우신리 수습유물 발견지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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