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6일
김해 - 대성동 고분에 가다. (金海 大成洞 古墳群)
그냥 김해에 가봤다
08 . 11. 16 일요일
08 . 11. 16 일요일
터미널에서 내려 앞쪽 다리로 나가면 저멀리 고분군이 희미하게 보인다.
김해 지리를 하나도 몰라서 걱정했는데 오자마자 찾아서 다행.
金海 大成洞 古墳群
갈대로 뒤덮힌 대성동 고분군.
가을이구나~ ( 사진 click)
어릴때 놀던 뒷동산 생각도 나고~
이미 갈대숲에 정신을 뺏겨 정신줄 놓고 있었음.
고분군에 올라가 앞산을 보니 뭔가 산성같은게 보인다.
고분 하나는 노출 전시관형태로 되어 있다.
뭔놈의 단지가 저렇게 많다냐.
언덕아래엔 대성동 박물관이 보인다.
들어가보니 옷파는 매장에 들어선듯한 느낌이 .
우렁찬 목소리의 성우가 철의 왕국 가야 어쩌고 하는 비디오가 상영되던 메인홀
안내판에 인물 얼굴들은 대성동 출토 인골을 토대로 복원됬다고 쓰여있다.
플래쉬 금지라 위쪽 비디오화면에 조금 밝아질때를 노려 한컷 건지려 했으나 캐안습.
어두워서 내 똑딱이로는 무리라 판단 , 전시실로 고고싱.
호랭이 벨트(tiger shaped buckle)는 대성동 11호 출토
말 벨트(horse shaped buckle)는 구지로 42호 고분 출토
둘다 A.D.E 5 th
출토 곡옥류
수정목걸이는 구지로 38호 , 시커먼 곡옥 목걸이는 대성동 3,5호 출토
A.D,E 3 th
청색 유리알, 그리고 옆엔 붉은 마노로 깍은 목걸이
붉은 마노를 깍은 목걸이는 낙랑 유물에 많다는데 그 영향인가?
500원 짜리보다 약간 큰 수정 곡옥
A.D.E 3 th
주판알 모양의 다면체 수정 구슬은 요동을 거쳐 낙랑으로 이동되고 가야로 건너온 문화.
철제 무기류 전시실은 조명이 밝아서 사진 찍기 좋았다.
꽤 덩치가 있어야 어울릴 대성동 판갑(종장판갑)
이건 레플리카로 보이고 진품은 김해 박물관에 있었다.
등짝을 보면 새 2마리가 합쳐진 형태로 앙증맞게 붙어있다.
유심히 관찰해봄..
목가리개
나중에 3D로 선 따올려고 정면 샷
전형적인 가야식 투구
파형동기 , 일본에서도 몇개 나오지만 열도꺼는 날개가 많아 가야처럼 세련된 형태가 아니다.
방패에 징으로 박던 물건. 차징용으로 성기사들 불방구 깔때 쓰면 딱일듯 .
전시실 2개는 디오라마로 채워져 있었다.
사진은 매장시설을 축조하는 순서를 늘어뜨린 디오라마.
고분 축조가 끝나면 토기를 깨뜨리고 무당이 거울 제사를 지냄
전투 장면 디오라마
재미있는 연출이 꽤 있다.
대성동 고분을 뒤로 하고 작은 도로를 따라 다음 장소로 이동
savesavesavesave
김해 지리를 하나도 몰라서 걱정했는데 오자마자 찾아서 다행.
金海 大成洞 古墳群
갈대로 뒤덮힌 대성동 고분군.
가을이구나~ ( 사진 click)
어릴때 놀던 뒷동산 생각도 나고~
이미 갈대숲에 정신을 뺏겨 정신줄 놓고 있었음.
고분군에 올라가 앞산을 보니 뭔가 산성같은게 보인다.
고분 하나는 노출 전시관형태로 되어 있다.
뭔놈의 단지가 저렇게 많다냐.
언덕아래엔 대성동 박물관이 보인다.
들어가보니 옷파는 매장에 들어선듯한 느낌이 .
우렁찬 목소리의 성우가 철의 왕국 가야 어쩌고 하는 비디오가 상영되던 메인홀
안내판에 인물 얼굴들은 대성동 출토 인골을 토대로 복원됬다고 쓰여있다.
플래쉬 금지라 위쪽 비디오화면에 조금 밝아질때를 노려 한컷 건지려 했으나 캐안습.
어두워서 내 똑딱이로는 무리라 판단 , 전시실로 고고싱.
호랭이 벨트(tiger shaped buckle)는 대성동 11호 출토
말 벨트(horse shaped buckle)는 구지로 42호 고분 출토
둘다 A.D.E 5 th
출토 곡옥류
수정목걸이는 구지로 38호 , 시커먼 곡옥 목걸이는 대성동 3,5호 출토
A.D,E 3 th
청색 유리알, 그리고 옆엔 붉은 마노로 깍은 목걸이
붉은 마노를 깍은 목걸이는 낙랑 유물에 많다는데 그 영향인가?
500원 짜리보다 약간 큰 수정 곡옥
A.D.E 3 th
주판알 모양의 다면체 수정 구슬은 요동을 거쳐 낙랑으로 이동되고 가야로 건너온 문화.
철제 무기류 전시실은 조명이 밝아서 사진 찍기 좋았다.
꽤 덩치가 있어야 어울릴 대성동 판갑(종장판갑)
이건 레플리카로 보이고 진품은 김해 박물관에 있었다.
등짝을 보면 새 2마리가 합쳐진 형태로 앙증맞게 붙어있다.
유심히 관찰해봄..
목가리개
나중에 3D로 선 따올려고 정면 샷
전형적인 가야식 투구
파형동기 , 일본에서도 몇개 나오지만 열도꺼는 날개가 많아 가야처럼 세련된 형태가 아니다.
방패에 징으로 박던 물건. 차징용으로 성기사들 불방구 깔때 쓰면 딱일듯 .
전시실 2개는 디오라마로 채워져 있었다.
사진은 매장시설을 축조하는 순서를 늘어뜨린 디오라마.
고분 축조가 끝나면 토기를 깨뜨리고 무당이 거울 제사를 지냄
전투 장면 디오라마
재미있는 연출이 꽤 있다.
대성동 고분을 뒤로 하고 작은 도로를 따라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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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박물관에 가다 (金海 博物館) by 밥로스
# by | 2008/11/16 18:46 | 가야 | 加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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