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史 文獻史料集

[스크랩] 북한의 5대 명산 (백두, 금강, 묘향, 구월, 칠보)

吾心竹--오심죽-- 2008. 7. 27. 16:13
 

            북한의 5 대 명산


[1.] 민족의 산 백두산 !!

 
 
 
 


백두산 장백폭포  

백두산(白頭山)은 중국의 국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백두산맥, 중국측에서는 장백산맥에 속하는 산 가운데 최고봉이다. 행정구역은 량강도 삼지연호 북서부(북위 42°7′, 동경 128°5′의 지점)에 위치한, 옛부터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성산이다. 산 높이는 2744m이고 주위에 고봉을 거느리고 있다. 각종 문헌에 전해오는 백두산의 호칭들을 살펴보면 정태산(征太山), 도태산(徒太山), 보태산(保太山), 태백산(太白山), 장백산(長白山), 백산(白山), 개마산(蓋馬山), 불함산(佛咸山), 노백산(老百山), 대산(大山), 백두산(白頭山) 등이 있는데 산 정상에 눈이 덮여 멀리서 보면 머리 위에 흰 눈을 이고 있어 노인의 백발에 비유했고 오랜 기간 흰 눈이 덮여 있으므로 장백산, 백산으로도 불려왔다.

백두산 정상의 호수(화구호, 칼데로호)는 오랜 세월에 걸쳐 눈비가 녹은 물과 지하수가 고여 큰 자연 호수가 되었다. 이 호수를 옛날에는 용궁담(龍宮潭), 용왕담(龍王潭), 용담(龍潭), 대지(大池), 대담(大潭)으로 불렀고 근세에 들어와서 천지로 불러왔다. 천지의 둘레길이는 14.4km, 평균수심은 213.3m(최대 깊이는 394m)로 수량이 약 19억 550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호반에는 수생식물을 포함하여 150여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러나 정작 천지 속에는 식물성 부유 생물 5종, 작은 동물 및 곤충류 4종, 물속식물(이끼류) 등의 생물만이 살고 있을뿐 그 어떤 물고기도 살고 있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물의 성분이나 수온 먹이조건 때문이 아니고 천지의 물이 흘러내리는 달문에서 1km정도 지나면 높이가 무려 68m인 장백폭포(중국측)가 있어 이로 인해 물고기가 천지로 올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북한은 천지의 자연생태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1960년이래 4차례에 걸쳐 모두 5종의 물고기를 500여 마리 천지에 방류했으며 현재 산천어, 붕어 등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꽃들이 만발한 백두산 기슭

백두산 기슭에는 천지에 수원을 둔 폭포들이 많은데 대각봉에서 장군봉을 올려다 보면 해발 2200m에 위치한 백두폭포가 장엄하게 흘러 내리고 있다. 이 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폭포로서 높이가 20m에 달한다. 과거 우리나라의 8개 명소(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백두산이 포함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북한은 백두산을 명승지 제19호로 지정하였고, 천지는 제351호, 그리고 삼지연은 제347호로 각각 지정하였다. 북한은 백두산을 '혁명의 성산'이라 하여 곳곳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혁명사적지, 전적지를 조성해 놓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백두산 밀영'으로서 1987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45회 생일을 맞아 개영했는데 김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귀틀집, 사령부 귀틀집, 무기수리소, 병원귀틀집, 사령부 자리 등이 조성돼 있다. 또 백두산 밀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340m 떨어져 있는 장수봉(1790m)을 1988년 8월 '정일봉'으로 개칭하고 암벽을 깍아 '정일봉'이라 새겨놓았다.

                                             
[2]금강산


금강산 삼선암

금강산(金剛山)은 지리산, 한라산과 함께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일컬어져 왔는데 일(一) 봉래가 금강산이요, 이(二) 방장(方丈)이 지리산이요, 삼(三)영주(瀛洲)가 한라산이라 하였다. 또한 백두산(北嶽), 묘향산(西嶽), 북한산(中嶽), 지리산(南嶽)과 더불어 나라를 수호하는 오악(五嶽)중의 하나로 금강산을 동악(東嶽)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여겨 왔다. 금강산은 계절에 따라서도 그 이름을 달리하는데 봄에는 금강산(金剛山), 여름에는 봉래산(逢萊山),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그리고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으로 불린다.

금강산의 형세는 주능선인 백두대간을 경계로 서쪽은 비교적 완만하며 동쪽은 가파른 한편 암석지역은 암석지역끼리, 흙산은 흙산끼리 대각선으로 머리를 맞대고 펼쳐져 있다. 금강산의 지형적 특징은 옥류동 계곡의 봉우리들은 가로로 갈라진 판상절리(板狀節理)가 많고, 만물상 쪽으로는 세로로 쪼개진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많으며 틈결이 적게 이루어진 아랫바닥 쪽은 너럭바위를 형성하였다. 이 산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옛부터 명사, 학자, 시인묵객들의 수많은 시문이 전해오고 있는데 금강산이 세상에 알려진 시기는 통일신라 이후라고 본다. 즉 신라의 영역이 강원도와 함경남도 남부지역까지 미치면서 승려, 화랑, 군인들의 관동지방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금강산에 많은 사찰이 세워지고, 화랑들도 금강산을 들러 발자취를 남겼다. 고려시대에 들어오면서 전국에 그 아름다움이 알려지게 되고, 우리나라와 교류를 하였던 송나라 사람들도 금강산을 구경했거나, 그 아름다움을 소문으로 들었다. 북송의 시인 소식(蘇軾)은 "고려국에 태어나서 금강산을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했고, 일본인들은 "금강산을 보기전에는 천하의 산수를 논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금강산에 대하여 극찬을 하였다.

 

내금강 은사다리 금사다리

금강산은 크게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뉘어 있다. 내금강은 금강산 주능선 서쪽 지역을 가리킨다.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제2봉인 영랑봉 그리고 능허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릉을 경계로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북쪽을 구성동 구역, 남쪽을 내금강 구역이라고 한다. 외금강은 주능선을 경계로 바다를 바라보는 쪽, 즉 동쪽을 말한다. 동해쪽에는 신금강, 해금강, 별금강도 있지만, 외금강이야말로 금강산의 핵심부라고 할 수 있다. 해풍과 해수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자연히 산세가 가파르게 형성되어 그만큼 스케일이 크고 경관이 빼어난 명소들을 갖게 된 것이다.

 

해금강은 원산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쪽 갑릉곶 주변의 백도, 석도, 송도 등의 작은 섬들과 동정호, 시중호, 금란굴, 총석정 등의 명소를 넓게 해금강이라고 한다. 좁게는 삼일포 부근 바닷가의 비경만을 가리켜 해금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금강산에는 유점사, 장안사, 신계사, 표훈사 등 4대 사찰과 108개의 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표훈사와 몇 개의 암자만 남아있다. 표훈사는 1300여 년전인 670년에 건립한 사찰로서 내금강 만폭동 어귀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20여 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사찰이었으나 현재는 반야보전, 능파루, 영산전, 명부전, 어실각, 산신각, 판도방 등만 남아 있다.

[3]묘향산



묘향산  

묘향산(妙香山)은 행정구역 상 평안북도 향산군과 자강도 희천시, 평안남도 영원군의 경계상에 위치하고 있다. 묘향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 많이 자생하는 향나무, 측백나무가 뿜는 그윽하고 묘한 향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묘향산은 달리 태백산(太白山), 태백산(太伯山), 서산(西山), 향산(香山)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태백산(太白山)이란 이름은 백두산, 남한의 태백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기(古記)에 따르면 환웅(桓雄)이 처음 나라를 세울때 태백산에 있는 신단수(神檀樹) 아래로내려와 신시(神市)를 이루었다는 그 장소가 오늘날 백두산이란 설이 지배적이기는 하나 묘향선을 기점으로한 이곳에서도 건국신화가 전해오고 있다.

묘향산은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내향산, 외향산, 구향산으로 구분된다. 내향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한 중앙연봉들과 그 남쪽의 향산천을 끼고 앉은 깊은 계곡지대를 말한다. 아름다운 절경들은 대부분 내향산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백미로 꼽히는 곳은 상원골이다. 묘향산 등정의 거점이 되는 동천을 거쳐 상원암을 지나 법왕봉까지 오르는 골짜기인 상원골에는 금강폭포, 대하폭포, 산주폭포, 용연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들이 산재해 있다.

외향산은 내향산의 남쪽연봉들인 형제봉과 호항평의 남쪽지대를 일컫는데. 이 일대에는 석회암이 녹아서 생긴 석회동굴이 많다. 이 가운데 '지하금강'으로 불리는 동룡굴과 백령대굴은 석회동굴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승들이다. 동룡굴은 연장 1.7㎞에 달하며, 백령대굴은 연장 6㎞의 석회암 자연동굴로 각양각색의 종유석과 석순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구향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한 중앙연봉의 북쪽일대, 즉 자강도 희천시 부흥리에서 시작되는 계곡지대를 말한다. 이곳은 산세가 험하고 깍아지른 듯한 벼랑들이 첩첩히 쌓여 있어 웅장하고 아름다운 폭포들이 즐비하다.

묘향산 일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는 다양한 편인데 고산식물 600여종, 산짐승 32종, 조류 130종, 파충류 9종, 산천어 20여종이 발견되었다. 북한은 이곳을 명승지 제3호로 지정하였고 천신폭포(천연기념물 제90호), 산주폭포(천연기념물 제84호)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묘향산 친선교

묘향산에는 여러가지 유물과 유적도 많다. 고려 때 창건된 보현사를 비롯해 상원암, 능인암, 화장암, 중비로암,하비로암, 계조암, 수충사 등 크고 작은 사찰과 수십개의 절터, 석탑 등이 남아 있다.

묘향산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시해 놓은 국제친선전람관이 자리잡고 있다.

1978년 8월 건립된 국제친선전람관은 김주석이 받은 선물을 전시하는 6층 규모의 한식건물과 김국방위원장이 받은 선물을 전시하는 2층짜리 양식건물(1989. 3 건립)로 이루어져 있다.

[4]구월산


구월산

구월산(九月山)은 규모가 아담한데다 경치가 빼어나 '서해의 금강'으로 불리며,. 단풍 든 9월의 풍치가 아름다워 구월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대동강 하구 남쪽의 황해남도 은률, 온천, 안악, 삼천군 등 4개 군의 경계지점에 솟아 있으며 해발 954m의 사황봉을 주봉으로 한다. 구월산의 다른 이름으로는 아사달산(阿斯達山), 궐산(闕山), 증산(甑山), 궁홀산(弓忽山), 삼위산(三危山) 등이 있으며 단군이 이곳에 도읍을 정했다고 하며 구월산 아래 성당리에는 삼신(환인, 환웅, 환검)을 모신 삼성사(三聖祠)가 있다.

구월산 아사봉

구월산은 골이 깊고 수목이 무성하며 여름계곡,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산의 면적은 110㎢에 이르며 수많은 계곡, 연못, 폭포, 못이 있다. 봄철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가을철에는 온산에 단풍이 붉게 물든다. 자연경승도 빼어나지만 600여 종의 나무, 풀, 30여 종의 산짐승(복작노루, 멧돼지, 산토끼, 고슴도치 등), 10여 종의 희귀조류(청조, 청너구리, 까막너구리, 두견새, 삼광조, 호반새, 꾀꼬리 등)가 살고 있어 1976년 자연보호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구월산에는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지역에 있는 오경루를 비롯해 9세기 초에 세워졌다는 패엽사, 그 외에 여러 개의 옛 건물들이 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려청자를 구어내던 가마터가 남아 있고, 황해도 5대 산성의 하나였던 구월산성 옛 터가 있다. 구월산성은 발굴결과 둘레가 4km인 고구려 때 쌓은 산성이다. 이 산성의 서쪽에 있는 집터는 산성의 중심건물로서 고구려 궁터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터에는 고려자기 파편과 고구려시대 기와, 쇠활촉 등이 발국됐다. 이 외에도 구월산 주변에는 예로부터 유명한 신천, 달천, 삼천 등의 온천이 있다.

[5]칠보산


칠보산 명경대 

일곱가지 보물이 묻혀 있다하여 칠보산(七寶山)이라 불리는 이 산은 함경산맥 동남부에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는 길주-명천지구대의 동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250km2 에 달한다.

해발 656m의 오봉산을 주봉으로 하는 칠보산은 기묘한 산세와 바위들, 해칠보의 절경으로 하여 '함북금강'으로 일컬어지고 있는데 북한은 이 산을 명승지 제17호로 지정했고, 2003년 9월에는 자연보호구에서 자연공원으로 변경됐다. 주봉인 오봉산은 말 그대로 봉우리가 다섯 개인데 봉우리마다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각기 이름이 붙여져 있다.

첫번째 봉우리는 1만 마리의 사자가 떼지어 앉아 있는 것 같다 하여 만사봉, 둘째 봉우리는 1000개의 불상을 모아 놓은 것 같다 하여 천불봉, 셋째 봉우리는 마치 종을 엎어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종각봉으로 부른다. 넷째 봉우리는 짐꾼들이 모여선 것 같다 하여 라한봉, 다섯째 봉우리는 마치 노적가리를 쌓은 것 같다 하여 노적봉으로 부른다.

칠보산은 금강산과 같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부른다.


칠보산 달문

내칠보는 칠보산 내륙에 해당하는 구역이다. 특히 산이 많고 기암괴석으로 된 천태만상의 경치와 바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곳에는 칠보산(960m)을 비롯하여 천불봉(569m), 만사봉(사자바위), 라한봉, 맹수봉, 종각봉, 가람봉을 비롯한 강선문(높이 30m, 폭12m), 노적봉(높이 30m, 북한천연기념물 제 316호), 진작바위(수 많은 새가 앉아 있는 모양) 등이 있다. 산에는 용소폭포(높이 30m)와 개심사가 있다.

외칠보는 동해안 황진리지역이다. 이 곳에도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으며 온천이 있다. 처녀바위, 형제바위, 노적봉, 학무대, 만물상 등 경승지와 옥류폭포 등 7개의 폭포가 있다. 황진리에는 황진온천(라듐온천)이 있으며 휴양소가 있다. 어라단으로부터 무수단까지 펼쳐진 해칠보는 동해안 보촌리 일대에 해당하는 구역이며, 금강봉(일명 해불봉, 높이 30∼50m, 둘레 150m), 금강굴(길이 20m, 높이 5∼6m, 폭 7m), 해망태, 솔섬 등이 있다. 칠보산 일대에는 보존자원 800종, 동물 80종, 천연기념물 10종이 있으며 약밤나무·정향(丁香)·돌가시나무·파초일엽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설만죽(雪滿竹)·시누대(화살의 재료)가 자란다. 화산활동에 의해 이루어진 칠보산은 주로 땅 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용암이 솟아나와 식으면서 형성된 암석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칠보산의 연평균기온은 섭씨 6∼6.5도, 연평균강수량은 800mm이며동식물도 매우 다양하다. 산짐승류로는 노루, 멧돼지, 삵, 곰 등 30여 종, 어류로는 가시고기, 황어, 뚝종개 등 20여 종이 서식한다. 조류로는 수리부엉이, 딱새, 나무발발이, 노랑할미새 등이 살며 파충류와 양서류도 분포돼 있다. 칠보산의 앞바다에는 명태, 게, 문어 등과 미역, 다시마 등이 많은데, 특히 미역은 예로부터 ‘칠보곽’이라 하여 명성이 높다. 식물은 모두 800여 종이 분포돼 있으며 남쪽지방 식물이 많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만 자라는 약밤나무와 정향풀도 자란다.  또 제주도, 울릉도, 변산반도에서만 볼 수 있는 파초일엽과 돌가시나무가 자라며 참오동나무, 개나리 등의 남쪽지방 식물도 있다. 약용식물은 70여 종에 이른다. 지난 2000년 9월 서울을 방문했던 김용순 노동당 비서 일행에 포함된 박재경 인민군 대장이 남측에 추석 선물로 300상자 분량을 전달한 송이가 바로 칠보산에서 채취한 것이다. 칠보산에는 826년 창건된 개심사와 명천읍성, 재덕산성, 신도령비 등의 역사유적이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11월 칠보산을 방문, 등산로 정비와 시설물 건설을 지시한 이후 차도와 탐승로를 새로 건설하고 해칠보에 민박촌을 건립하는 등 관광지 조성공사를 마쳤으며, 2005년 9월 25-27일까지 이란·쿠바·말레이시아 등 북한 주재 각국 외교대표들이 노동당 창건(10.10) 60돌을 맞아 관광에 나섰다.

 

 

출처 : 우리의 꿈과 소망을 이루려고...
글쓴이 : 한줄기 빛이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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