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2

[스크랩] 강원도 정선 5일장~영월 청령포 단종유배지 탐방...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 놋다

吾心竹--오심죽-- 2019. 1. 10. 08:08
강원도 정선 5일장~영월 청령포 단종유배지 탐방^^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 놋다

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명으로 어린 단종에게 사약을 올리고
비통한 마음을 가눌길 없어 강가에 앉아 찢어지는 가슴을 토한 시조이다.

출처 : 위례백제연구원 - 慰禮百濟硏究院
글쓴이 : 오심죽(吾心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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