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2

[스크랩] 김종서장군 묘소 탐방...세종시 장군면,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吾心竹--오심죽-- 2019. 1. 10. 08:06
김종서장군 묘소 탐방...세종시 장군면^^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김종서(1390~1453)
조선 세종 때 4군 6진을 설치하고 국경을 두만강으로 확장시킨 장군으로
수양대군에게 역적으로 몰려 죽어 다리 한쪽만 수습하여
고향인 세종시 장군면 동혈산 율곡리(밤실)에 묻혔다고 함.
김종서장군...용산 전쟁기념관^^

장백산에 기를 꽂고
두만강에 말을 씻겨
썩은 저 선비야 우리 아니 사나이냐
어떻다 인각화상을 누가 먼저 하리오

* 인각화상 → 한나라 무제가 기린을 잡았을 때 누각을 세워 기린의 모습을 그려 넣은 데서 '기린각'이라는 이름이 생김. 그 후 선제가 공신 10명의 화상을 그린 뒤 걸어 기리게 하여 '인각화상'이란 말이 생겨났는데, '인각화상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나라에 공훈을 세워 후세에 길이 남을 신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함.


출처 : 위례백제연구원 - 慰禮百濟硏究院
글쓴이 : 오심죽(吾心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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