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남이장군 묘소 탐방...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산145

백도산석마도진
두만강수음마무(두만강파음마무)
남아이십미평국
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 다하고
두만강의 물은 말을 먹여 다했네
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
후세 누가 일러 대장부라 하리오


남이(南怡,1441~1468...28세)
적개공신(敵愾功臣) 1등.
조선시대의 장군, 정치인, 시인, 척신이다.

태종과 원경왕후의 넷째딸인 정선공주의 손자로 할아버지는 의산군 남휘이다.

부인은 의산군 권람의 딸이다.

본관은 의령이다.
무예에 능하였으며 세조의 총애를 받아 20대의 나이에 병조판서에 올랐으나 유자광이 해임당한 것에 불만을 품던 중 남이가 지은 시조 한 수를 문제 삼은 유자광과 한명회, 신숙주 등의 공격을 받고 젊은 나이에 거열형으로 처형되었다.

순조때인 1818년(순조 18년) 후손 우의정 남공철 등의 상소로 복권되었다. 시호는 충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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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 묘비명에는
1443년(세종 25년 계해년) 출생했다고 기록되었는데
다른 인터넷을 검색하면 1441년 이라고 하고...정확한 원본을 어디서 확인해야 옳은지 누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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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이십미평국...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을
유자광이
<남아이십미득국...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얻지 못하면>으로 예종에게 상소하여 역모죄 거열형으로 죽음을 당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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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오류...
세조 13년(1467년) 이시애의 난과
세조 14년(1468년) 병조판서를 잘못하여 안내판에 쓴것인가? 경기도 화성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다시금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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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남이장군 묘소 탐방...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산145...2018.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