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직산산악회 시산제...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직산의 진산 성산(176m, 사산성)

2018년 직산산악회 시산제...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직산의 진산 성산(176m, 사산성)

백두대간 금북정맥 능선이 칠현산~서운산(좌성산)~부소산~위례성~성거산~영인지맥~문성~남산 옥녀봉~성산으로 용틀임하며 직산현의 진산으로 용의 안장처럼 생겼다하여 용안치라 부른다.

백제시대에는 위례성으로 온조왕이 기원전 18년 직산땅에 백제의 첫도읍지로 삼았고

475년 고구려 침공으로 한성이 불타면서 웅진(공주)로 천도하였고 백제 첫도읍지 온조왕의 위례성이 사산현(뱀산)으로 용에서 뱀으로 격하되었다.

신라가 대당교역로 당항성(대진 평택항, 당항성=닭의 목처럼 생긴 지형)과 한강유역을 차지하면서 직산은 계속 사산현이라고 불렸다.

고려 태조 왕건이 936년 후삼국을 통일하면서 사직을 보위하였다고하여 사산현에서 직산현이라 개명하였다.

온조왕의 건국지 위례성 땅을 치욕스런 사산(뱀산)에서 다시 용으로 격상하여 사직을 보위한 <직산>이라 개명했다고 직산최씨 묘비명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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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온조왕사당
본래 직산현관아 동쪽 직산읍 판정리(산직촌)에 옛터가 있으며 많은 기와편이 수습되고 있다.

좌묘우사(관아를 중심으로 좌측에 온조왕묘 우측에 사직단...서울 경복궁 왼쪽에 종묘 우측에 사직단을 배치함)의 원칙을 무시하고 현재의 직산향교 밑에 복원하여 풍수지리가들로 부터 행정편의적 졸속 복원이라 비판받고 있다.

온조왕사당의 옳바른 복원은
풍납토성 공주 부여의 백제역사유적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다.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충남도청 천안시청의 관계자들은 뒷짐만 지고 있어 안타까움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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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개국공신 하남백, 경양군 조성신도비...직산조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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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근원...제원루 터
조선시대 서거정의 제원루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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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초등학교 노송 숲에서 본 남산 휴류암과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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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향교에서 본 온조왕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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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현 관아...
호서계수아문(호서지방 경계 첫마을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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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죽...2018년 직산산악회 시산제...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 직산의 진산 성산(176m, 사산성)...2018.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