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1

백제의 진산 부소산 위례성(523m) 탐방

吾心竹--오심죽-- 2017. 10. 24. 10:35
백두대간 금북정맥 백제의 진산 부소산 위례성(523m) 탐방...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 산45 /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 산81

*<1899년 직산현지>에 위례성은 지금은 없고, 옛터가 성거산 북쪽 5리에 있다.
<여지지>에 이른바 <성거산에 있다>고 한것은 두렵건대 잘못된 것이다.
둘레는 2,690척이요 높이는 8척이며 그안에 우물 하나가 있고 또 비부가 있다.

대한민국 역사학자들 그리고 문화재 명칭을 부여하는 기관 단체 일하는 님들이시여 답답합니다.

위례성의 명칭이 <천안 성거산 위례성>이라고 하여 이의를 제기하니
한번 결정된 문화재 명칭은 함부로 고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천안 부소산 위례성>이 옳바른 명칭입니다.
백제초도 위례성 아래 부소령(부소문이고개)가 있고, 부소산도 있습니다.

백제의 진산은 부소산이고 사비 부여의 부소산성이 있듯이,
천안 부소산 위례성은 백제 첫도읍지 하남위례성의 진산인 것입니다.

위례성의 고고학발굴 결과
백제시대 4~5세기 타날문토기,삼족토기,백제기와 등이 수많이 발견되었는데
통일신라시대 축성된 성터라고 학술지 발표하니
아마도 그들은 <다산 정약용...아방강역고 위례고>를 비판없이 추종하는 학자들일 것입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어명에 서거정 정인지 등의 학자들이
삼국의 시조 사당을 지을 때 1429년(세종 11년) 천안 직산땅에 온조왕사당을 짓고
 <서거정의 제원루기>를 비판한 정약용의 위례고는
다산의 학식과 덕망이 그 정도 수준에 머문 유배된 편협한 지식인입니다.

아마도 세종대왕이 <위례성은 직산이 아니다>라고한 사실을 알았다면
지하에 누운 세종대왕이 다산 정약용을 중형으로 다스렸을 것입니다.
다행입니다.

다산이 암행어사 시절 죄를 내린 달성서씨 서거정의 후손인 서용보(1757~1824)의 증오심에
반감을 사서 저질스러운 말투로 <위례고>에서 욕을 한것 같고,
직산은 백제 첫도읍지가 아니라고 반박한것 같습니다.

천안 부소산 위례성에 올라 보면
북쪽으로 수리산 광교산 관악산 청계산 삼각산 인수봉 도봉산이 보이고,
용인의 부아산과 평택항 서해바다와 예산의 가야산 등도 잘 보입니다.

다산이 위례고에서 직산이 한양과 200백리 떨어져 그토록 의심한 산천이 한 눈에 잘 조망됩니다.

여러분들도 의심스러우면
직접 책상머리 박차고 부소산 위례성 터에 올라서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조 남망옥택의 천지사방을 두루 보시길 바라며
호연지기를 키우시어 정확한 역사를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오심죽...백제의 진산 부소산 위례성(523m) 탐방...2017.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