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衣有縫 吾心竹 詩

[스크랩] 목련화

吾心竹--오심죽-- 2017. 4. 4. 19:12

   목 련 화...오심죽^^

목욕한 처녀들 살결처럼
수주웁게 내보인
뽀얀 여인네 속살이
바라보면 볼수록
아득한 그리움
설레는 짝사랑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갓 태어난 아이들 웃음처럼
까르르 미소짓는
천진난만한 표정이
들으면 들을수록
싫지않는 살가움
입맞춤 하고픈 사랑
오랫동안 보고파라 보고파라

 

 

 

 

 

 

 

 

 

 

 

 

 

 

 

 

 

 

 

 

 

 

 

 

 

 

 

 

 

 

<오심죽...목련화, 당진시 어느 꽃집앞 화단(스마트폰 촬영)...2017.3.22>

출처 : 위례백제연구원 - 慰禮百濟硏究院
글쓴이 : 오심죽(吾心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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