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 歷史 探訪-1

목천 독립기념관...순암 안정복 목천현감 거사비...거무셩이(흑성산성)를 바라보다

吾心竹--오심죽-- 2011. 9. 14. 11:12

<<< 목천 독립기념관...순암 안정복 목천현감 거사비(去思碑)...거무셩이(흑성산성)를 바라보다 >>>

 

 

 

 

 

 

 

 

 

 

 

 

 

 

 

 

  

 

 

 

 

 

 

 

 

 

 

 

 

 

 

 

 

 

 

 

 

 

 

 

 

 

 

 

 

 

 

 

 

 

         목주가(木州歌)...오심죽 作詩

 

 

1. 흑성산 올라서서 상당산성(上黨山城) 바라보네

   금모래 반짝이는 저 곳이 금강(錦江)인가

   호두가 익어가는 태화산

   광덕사 고요한데

   페리호 타고 오는 님 슬피 우는

   서해바다 뱃고동소리

 

   들리는가 저 소리

   귀 쫑긋 세우고 옛 님 맞는 서해대교

 

2. 흑성산 올라서서 서림산성(徐林山城) 굽어보네

   유관순 만세소리 아우내 흐르는데

   한명회 너털 웃음 세성산(細城山)

   큰 바위 모습일세

   독립기념관 펄럭인 태극 깃발

   그 횃불 지금도 불타는데

 

   아는가 천안(天安) 웅지(雄志)

   두 팔을 내밀어 내 님 맞는 겨레의 탑

 

 

*목주가(木州歌)...목주...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고려 때 이름.

*흑성산...목천 독립기념관의 주산이며, 천안 충의정신 상징함. 백제산성.

*상당산성...청주에 있는 산성, 신라의 백제 공격로에 위치함.

*서림산성...청주 오창~천안 동면에 위치한 백제산성.

*천안 웅지...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 930년 천안도독부 설치함.

天下安泰 五龍爭珠形 명당, 겨레의 꿈인 남북통일을 기원함.

 

< 吾心竹...천안의 노래...2011. 9. 9...즉흥으로 읊다 >

 

 

 

 

 

 

 

 

 

 

 

 

 

 

 

 

  

 

 

 

 

 

 

 

 

 

 

 

 

 

 

 

 

 

 

 

 

 

 

 

 

 

 

 

 

 

 

 

 

 

 

 

 

 

 

 

*순암 안정복(1712~1791) 거사비(辛丑年-1781년 북면 연춘리 복구정 옆에 건립)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동쪽에 알아 보는 사람없이 쓸쓸히 서 있는 순암 안정복 去思碑 //

 

* 순암 안정복 목천현감...2년6개월 봉직 //

*목천 남화리에 사는 친척으로 부터 연춘리 복구정 옆 거사비(去思碑)를 세웠다는 말을 듣고

  별 할 일도 제대로 못했는데 쓸데없이 거사비를 세워 후세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겠다고

  몹시 질책했다고 함.

 

*현감 안후정복영세불망(縣監安候鼎福永世不忘) 신축(辛丑,1781년)...안정복(1712~1791) 호 순암 //

*목천관아 용회당에서 동사강목을 완성함(1778년)

*본래 안정복 거사비...천안시 북면 연춘리 복구정 옆에 있던 것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함.

 

*안내 표지판 하나없이...쓸쓸한 순암 거사비, 거무셩이(흑성산)를 바라보다...

  생전 순암 그의 말대로 쓸데없는 짓을 해서...후세에...//

 

 

 

 

 

 

 

 

호도과자(천안 대흥동...학화에서 특허 출원) 그래서...천안 호도과자...
대흥동 학화 제외한 모든 점포에선 호두과자...
호도과자 vs 호두과자...뭐가 뭔지...
천안시 대흥동이 원조 특허출원...<호도과자>
같은 학화라도 친척, 집안이 하는 것은 <호두과자>
호도(胡桃) > 호두...명사-<호도>가 맞고, 호두+과자, 호두+나무... 합성어 호두가 표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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