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870m)...경북 봉화 / 2007.11.11(일)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료
초야우생이 이렇다 어떠하료
하물며 천석고황을 고쳐 므슴하료
***도산12곡 중...퇴계 이황(1501~1570) 號:淸凉山人 ///
***草野愚生: 시골에 파묻혀 있는 못난 사람/
***천석고황: 초야에 묻혀 살지 않고는 못배기는 성품/고치지 못할 병///
청량산을 감싸 흐르는 낙동강.../
청량사 안심당.../
청량사 입구.../
청량사 입구.../
청량사 입구...낙엽길.../
청량산 연화봉.../
청량산 일주문.../
청량사 입구.../
청량산 선학정/
청량산 도립공원/
청량산 도립공원 입구/
청량산 입구/
청량산을 감싸 흐르는 낙동강/
청량산 입구/
청량산 입구.../
청량산과 낙동강.../
청량산...뒷편.../
청량산...낙동강/
낙동강.../
청량산...낙동강///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그치지 아니하는가
우리도 그치지 마라 만고상청 하리라 /// 도산 12곡 중에서...///
***萬古常靑--언제나 변함없이 푸르리라***
<<< 淸凉山...청량산 >>>
깊고 험한 대간(大幹)의 협곡을 도도히 굽이치며
태백준령 동록(東麓)타고 흘러온지 그 몇 백리
고인(古人)을 따라간 노인(老人)은 더 이상 뵈이지 않는데
어주자(漁舟子) 입방아에 도원(桃源)을 찾는이 인산인해(人山人海)
행여나 도화일지(桃花一枝) 꺾이일까 한숨짓네
***오심죽(吾心竹)...2007.11.14...청량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