慰禮城 地名由來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에 대하여

吾心竹--오심죽-- 2010. 2. 5. 13:42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에 대하여.    2009/07/27 07:32 추천 7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pemlogos/4103992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에 대하여.

 

 

Ja,_da,_ya.png

 

 

-일본어의 조동사,

[], [じゃ], [] 등의 분포도,

(wikibrowser.net ),

어느 [이미지].

[~, ~], [~じゃ, ~], [~, ~]

등은, 모두, ~()! 하는 뜻으로,

무엇을 단정하거나, 앞의 술어를 생략

하고서 하는 말인데, 윗 분포도에서는,

일본의 지역별로, 같은! 뜻의 방언

표시하고 있다.

우선, 어찌해서, [~], [~], [~]

같은 뜻이 될까? 이는, 고전적인, 소위,

일대일(one to one) 대응, 음운 변화

이론으로는, 결코, 설명되지 않는다.

그리고, ? 지역별로 차이가,

그처럼, 크게, 날까?

---

우리 말의, +이 되고,

우리 말의, 은 일본어의 [y, w]

되는지라, [~], [~], [~],

내가 보기로, 각각, 우리 말의, ~돋아

(올라) 있다, ~솟아 올라 있다, ~올라

있다라는 것.

지역별로, 그같이, 차이가 나는 까닭은,

한반도에서, 이런 말들을, 일본열도

전해준 세력들, , 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 백제 등이, 비록, 같은! 부여!

후예라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서로,

다른! 경로와 지역으로, 일본에 건너갔다는

것으로써, 다만, 맨 나중에! 건너간, 지배

세력, ---이제는, 꽤나 밝혀진 대로---,

백제인지라, 그 영향이 가장 짙게! 오래!

남았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저,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일본어는 백제어

라고, 단언하기 보다는---.

백제의 멸망과 신라의 한반도 통일은,

일본 열도와의 교섭 중단을 의미 했고,

그런 채로, 우리 말과 일본어는, 각각,

진화했다는 말씀이고 ---.

 

 

신문에 나기로,

(조선일보, 09-07-22)

---,

수학자 김 용운(金容雲, 82,

단국대) 석좌교수가, ---,

현대 일본어의 기원은, 백제어(百濟語)

라는, 분석을 담은 책,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 출간한다. ---, ()

일본판은, 일본어는 백제어이다라는,

제목을 달 예정(이고)---, 김 교수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히시기를),

1983, 수학사 학회를 창립하고, 한국과

일본(), 수사(數辭)의 어원을 연구하기

시작한 이래, ---, 한국어와 일본어의

역사를 연구, ---, 삼국사기(三國史記),

계림유사(鷄林類事) , 옛 문헌을 통해,

현대 한국어는, 신라어를 중심으로, 수렴

되었고, 일본어는 백제어 중심으로

발전했다 (하시고), ---,

 

1)-

(어느), 일본 학자가,

3, 5, 7, 10을 읽는 법이, 한국어와

일본어가 대응한다고 이야기 (했으나),

1부터 10까지, 모든 수사가, 같은 어원을

갖는다는 것은, 내가, 처음, 밝혀냈다, ---,

---, 수사(數詞), , 변하지 않는, 기초

언어, ---, 한국어와 일본어는, 공통의 조어

(祖語)를 갖고 있다, (고 하셨다), ---,

11~12세기 고려시대 언어의 기록이 풍부한,

중국 송대(宋代), 계림유사에 따르면,

현대 한국어의 하나하둔(河屯)으로 표기

---, 하둔[하두(hadu)] 발음과, 하나

뜻하는, 일본어 [히토쓰(ひとつ)][히토

(hito)], 동일한 어원을 갖는 것---,

도패()인데, 일본어 [후타쓰(ふたつ)]

[후타]로 변형---, 일본어에서, [미쓰

(みつ)]---, 다섯[이쓰쓰(いつつ)], 일곱

[나나쓰(ななつ)]---, 이 경우에서?

신라어와 백제어가,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연결된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석---, 신라는,

삼국 통일 이후, 정복지인, 백제와 고구려의

옛 지명을 한자어로 바꾸었는데, 삼국사기

() 지리지, 바뀐 지명과 옛 지명을, 함께,

적고 있다. ---, 삼현현(三峴縣), ---, ,

원래, 밀파혜(密波兮), ---, (), ,

3이란 뜻으로, 일본어 [미쓰]의 어원과 같다,

---, 칠중현(七重縣)이란 마을은, 난은별(

隱別)이었는데, ()? 7을 뜻하는,

일본어 [나나(なな)]와 같다. ---, 다섯

우차(于次)? 나타나는데, 이것이, 일본어

[이쓰쓰]가 됐다는 것---,

 

2)-

(), 일본어 종결어미는,

백제어에서 발견된다고 주장---,

현재 전라도 사투리에, ~()당께,

했다더라는 뜻의, 일본어 [닷케(だっけ)]

이며, 충청도 사투리 ~()서라우,

~습니다라는 뜻의, 공손한 종결어미인,

[소로우(そうろう)]로 남아 있다는 것---,

~했단 마시, ~()ㅁ세 등은,

일본어 종결어미 [마스(ます)], [마세(ませ)],

[마시(まし)], [모우스(もうす)] 등으로 변형

됐다. 김 교수는, 충청도, 전라도 말에서,

~마시, ~서라우 등이, 일상적! 말투

것과는 달리, 일본어에서는, 과거, 신분이

높은! 귀족들이 썼고, 지금까지, 격식 있는!

말투로 남아 있다고 주장---,

 

3)-

일본 역사서, 일본서기()

고사기에는, 26대 천황인, [게이타이]

(繼體), 15대 천황인, [오진](應神)

5세손이라고 기록---, 그러나, 두 문헌

에서는, [게이타이]의 조상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 ---,

김 교수는,

삼국사기, 백제 22대 임금, 문주왕의

왕제(王弟, 왕의 동생), ---, 곤지(昆支),

[게이타이]와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

일본서기에 나오는 천황의 이름은, 대개,

당대 일본어인, [야마토]식 이두로 쓰여

있는데, [게이타이]의 이름은, [오오토](男大

)---, 김 교수는, 이는, 큰 사람이란 뜻의,

[오오토](大人)이며, 곤지, 역시, (= )+

(= ), , 큰 사람이란 뜻이라며, 곤지

[오오토]([게이타이]), 동일 인물이라고

해석---, 일본에서, 백제를 [쿠다라](くだら)

라고, 읽는 것은, 큰 나라라는 뜻이라며,

(, 일본), 백제의 분국! (分國)

이었다, 주장했다 한다.

---

요즘 같은,

광란의! 경박한! 세월에, 그리고,

이런 연구는, 고리타분? 하다면서,

앞으로? 그 연구 결과가, , 소용이?

있을까, 하는,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김 교수는, 필요한! 일을 하셨다.

역사학이나 어학을 전공하지 않은,

수학자가, 몸소! ---.

다만,

외람된 말씀이나, ---김 교수, 또한,

전통적인? 음운학의 한계는, 벗어나지는

못하신 듯---, 발음의 뜻, 좀 더,

살피셨으면 매우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고---.

 

나는, [블로그],

앞서의 글들, , ()에 대하여

(07-05-28), ‘계량과 수사’ (05-12-02

~04)에서는, ‘1~10’이라는 수사를 통해,

우리네 옛 선조가, ‘공동 생활규범교육

했으리라 말씀 드렸는데, 특히, 최근의 글,

1~10을 다시보며, (07-05-31/-06-02),

에서는, PEM, 압축, 선택 및 변화

방법론으로, 수사들을, 달리, 접근했다.

, 시간이 되시면, 1,

참조하시기를---.

 

위에서, 인용한,

김 교수의 주장을,

내 나름으로 보완하자면,

1)-

우리 말의, 하나=

+++, ‘(다른 세는 것들의),

앞에+올라+어느+다른 것 없이, 떨어져,

(셈을 이루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고,

일본어의, 하나, [ひとつ, ++]

(), 우리 말의, ‘(다른 세는 것들의),

앞에+다른 것 없이/떨어져+(셈을 이루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다.

계림유사, 한자 표기된, 하둔(河屯)

[he² tun², +], 그러므로, 우리 말의,

앞에 올라à []+ ‘다른 것 없이, 떨어져,

(셈을 이루는), 그러한à [], 이다.

무슨, ‘? ()+모인 것? ()’이란

아니라! 우리 말의 발음! (logo)’을 표기

(graph)했다는 것.

 

우리 말의, ‘’=

++, ‘(앞에 오른 것(= 하나)

, 어울리게), 더불어, (하나를) 더한,

다음의+따르는, 다른+(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고,

일본어의’, [ふたつ, ++],

우리 말의, 앞의 (하나에 하나를)+더불어,

더한+(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

이며, 계림유사, 한자 표기된, ,

도패()[tu² bei, +베이],

우리 말의, ‘(앞에 오른 것에, 어울리게),

더불어, (하나를) 더한à []+‘다음의,

따르는, 다른, (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à [베이], 이다. ---무슨, ? ()+

혜성? ()이란 뜻이 아니라!

 

‘3, 5, 7 10’,

고구려어! 각각, ‘, 玧于次,

難隱 및 德이라 하는데, 나는,

한자 표기, 역시, 우리 말의

발음을 표기한 것이라 본다.

---

우리 말의, ‘’=‘++,

‘(앞에 오른, 둘의 다음에/밑에, 하나를

더하여) 사이에, 새로이, 솟아+올라,

갈라져 나온+(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고, 일본어의’, [みっつ,

++], 우리 말의, 다음에/밑에

+새로이, 솟아+(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다. 그런 즉, ‘()’[mi,

], 다음에/밑에+(새로이, 솟아, 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아) 오른 무엇이다.

우리 말의, ‘다섯’=

++++, +

구조로, ‘(앞에, 그것 밖에 없이 오른 것에),

더하여+어울리게 한 것(= )+새로이,

솟아+올라, 갈라져 나온 것(= )을 더한+

(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고,

일본어의다섯’, [いつつ, ++],

우리 말의, 앞에 어울리게 더한 것(= )

+새로이 솟아 오른 것(= )을 더한+

(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다.

따라서, ‘다섯, ‘윤우차(玧于次)’

[yun³ yu² ci², ++], 앞에,

어울리게 더한 것(= )+(새로이 솟아)

오른 것(= )을 더한+(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 된다.

 

우리 말의 일곱=

+++++,

하나+(+)의 구조로, 앞에+올라+

(어느) 다른 것 없는 (‘하나), (새로이)

갈라져 솟은(à)+같이+어울려 (솟은

à여섯, 서로), 더불어 나온+(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으로 본다.

일본어의 일곱, [ななつ, ++],

우리 말의, ‘‘하나+(‘이 어울려 솟은

것인à여섯, 더불어서)+나온+(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은 무엇이다.

따라서, ‘일곱, ‘난은(難隱)’[nan² yin³,

+], ‘‘하나, (‘이 어울려 솟은

것인à여섯, 더불어서), 나온+(셈을

헤아리는, 그러한, 솟아) 오른 무엇이다.

큰 숫자를 다루게 될수록, 줄임 말

필요가 있었을 터---.

아무튼, 분명한 것은, 한자 표기

발음을 나타냈다는 말씀.

 

2)-

접미사의,

[だっけ, 다ㅊ께], 사전에는,

다른 말에 첨가하여, 과거를 상기(想起)

시키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 하는 즉,

[~++], 내가 보기로,

우리 말의, ~(하게), 되어/되도록+솟아+

밖에/으로 올랐던, 그러한 ()일 터.

그리고,

[そうろ(), 쏘오로우],

일본어 사전에는, 분부를 대령하여

곁에서 기다리다/계시다/정중한 마음을

나타내는 높힘말 등의 뜻이 있는지라,

내가 보기로, [쏘오로+], 우리 말의,

(위에서), 솟는 것을, 아래에서 기다려+

움직이는, 그러한, 또는, 솟은 이가, 위에

올라 있어+움직이는, 그러한, 혹시,

아닐까, 한다.

또한, 일본어의, 공손한! 종결어미,

[ます, 마쓰], [ませ, 마쎄], [まし, 마씨],

[もう(), 모오쓰] 등에서의, [] 발음은,

우리 말의, 이나 에서 온 것일 수도

있으므로, 그 어원이, 반드시, ~했단 마시

~()ㅁ세 , ---, ~했단 말일세,

~하자는 말일세 ---, 에서 유래한 말투

라고는 볼 수가 없다. ~(그리) 해 보세

있고---.

이를 테면, ~입니다/~합니다에서의,

[~+], 우리 말의, ~(하여)+밖으로/

높이 올라+솟은/움직이는, 그러한일 터.

---우리 말의 //à 일본어의 [].

김 교수의 총론에는, 동의할 수도 있으나,

각론에서는, 차이가 있는---.

 

3)-

26대 천황과 관련,

한자 표기의, 곤지(昆支)[kun¹ zhi¹,

쿤쯔]에서, [+],

---한자 표기의 뜻과는 달리---,

우리 말의, 크게 나와+솟아 오른, 그러한

이고, [けいたい, 께이+따이](繼體),

또한, 우리 말의, 크게+돋아 오른, 그러한

일 수 있으므로, 서로,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은, 합리적이라 하겠다. 그 천황은,

어쩌면, 우량아? 태어난 듯도 한---.

그리고,

백제, 일본에서는, [くだら,

꾸다라]로 읽고, 이는, 큰 나라라는

뜻이라고 하셨는데,

내가 보기로, [++], 우리 말의,

크게+돋아서+(위에) 올라 있는/ (멀리)

떨어져 있는, 그러한 (/나라)인 즉,

말씀하신 것과는, 큰 차이가 없다.

---

감히, 바라건대,

() 교수의, 그 사이의,

노고(勞苦)의 결정이라 할 것인,

이 책을 읽으시는 이들이, 모쪼록,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어휘들,

발음의 뜻에도, 진지한 의문

가져 주시기를---.